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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누리 인터뷰] 싱가폴, 동남아 진출 테스트마켓 활용 여지 충분

씨앤알헬스케어글로벌 왕링(Wang Ling) Assistant Manager

 

 

 

씨앤알헬스케어글로벌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

 

CRO(임상대행기관) 씨앤알리서치의 자회사로, 2017년 싱가포르에 헬스케어전문 해외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까지 15개 이상의 제약ㆍ의료기기ㆍ화장품ㆍ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회사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해왔다.

 

많은 헬스케어 기업이 캐시카우로 자사 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및 글로벌시장 진출 의지가 있으나 자원과 경험이 부족해 추진하지 못하는 사실을 확인, 이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해외진출지원 플랫폼을 제공해 K뷰티 유통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보건산업 진흥원과 싱가포르 화장품 매장 지원 사업 진행경과는?

 

 

2018년 보건산업진흥원 지원 싱가포르 화장품 팝업부스 운영기관을 수행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2019년 8월 싱가포르 중심지에 위치한 부기스정션쇼핑몰에서 싱가포르 K뷰티 전문 판매장 KO’SCOS(코스코스)를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동안 20개 이상의 화장품 기업 참여를 통해 400개 이상의 제품을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선보였으며, HSA(싱가포르 보건 과학청)에 총 230건이 넘는 제품 등록도 완료했다.

100회 이상의 해외 바이어 및 유통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하며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유통업체와 140만 달러 상당의 유통계약 체결도 유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리테일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백화점 및 마트에 참여 브랜드의 입점을 유치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이 좋았던 기업과 그 이유?

 

 

동성제약의 푸딩제형 염모제‘이지엔’, 랩앤피플의 마이크로패치 활용 마스크팩 ‘스노우투플러스’, 지팜퍼스트래이딩의 과일과 식물추출물 함유 ‘엔알엘 퍼펙트 샐러드 마스크’ 등을 꼽을 수 있다. 아직 현지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훌륭한 품질, 우수한 기능,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브랜드 고유의 독창성을 갖고 있는 제품들이다.

 

이처럼 중소사의 K뷰티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질이 기본이 되어야 하며 동시에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이 요구된다.

 

 

싱가포르 및 동남아 시장의 특징 및 K뷰티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면?

 

 

동남아에서 K뷰티 시장은 점차 성장 중이며 그 잠재력 또한 매우 큰 편이다.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한류가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구매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한국인과 미용에 대한 인식이 유사하다. 많은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유명 한국 연예인과 유사한 피부톤을 선망하고 있다는 점도 기회 요인이다.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많은 인구수와 높은 경제활동가능인구를 통해 무한한 시장잠재력을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시장 개척은 쉽지 않은 편이다.

 

많은 나라들이 자국어를 보유하고 있어 각국의 현지언어로 제품을 정확하고, 또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나라들이 자국의 별도 화장품 인허가화장품 규정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국가별 화장품 인허가 등록을 준비해야 하며, 일부는 상당히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각 나라는 고유한 경제구조와 시장 특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국가별 진출전략 구상이 필수다. 자사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현지 운영경험을 통해 축적한 동남아 시장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목표하는 동남아 국가들의 시장진출 준비 및 현지 유통 네트워크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해외 국가로의 수출 전략 팁이 있다면?

 

 

싱가포르는 화장품 규제가 느슨한 오픈 마켓이면서 항상 신제품을 찾고 있는 시장이다. 그러나 제한적인 시장규모로 인해 동남아 진출의 전진기지로서 싱가포르를 테스트마켓으로 활용하며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순차적인 시장확대 할 필요가 있다.

 

싱가포르 진출이후 우선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 시장은 말레이시아로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화된 규제 정책과 높은 시장구매력이 있는 곳이다. 반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도 시장 잠재력은 크나 상대적으로 규제가 엄격하다.

 

동남아 시장에 브랜드를 론칭할 경우 신뢰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현지파트너를 찾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영어를 자국어로 채택하지 않는 국가들에 진출할 경우 현지 파트너를 통해 언어 장벽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 파트너가 구축한 정부 및 현지 네트워크와의 관계를 활용해 보다 빠른 시간내에 현지 제품등록이나 원하는 채널에 출시를 추진할 수 있다. 론칭후에도 현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현지 파트너를 대상으로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하반기 현지 이커머스 채널 판매 론칭도 준비중이다. 제한된 야외활동을 대비해 작년부터 SNS 등을 활용한 전문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추진하여 참여기업의 현지브랜드 인지도 재고에 힘쓰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소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진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이어 네트워크, 온∙오프라인 채널 고객 자원 등을 활용한 해외진출 솔루션 제공 및 진출 가속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https://beautynury.com/news/view/92876/ca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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